5070 세대의 활기찬 일상을 응원하며, 생체리듬의 두 번째로 물과 건강에 대해 소개합니다. 인체는 약 60%~70%가 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질병관리청, 2024). 우리 몸의 거의 모든 곳에 물이 존재하며, 영양소 운반, 체온 조절, 노폐물 배출 등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역할을 담당합니다. 따라서 물의 기능과 올바르게 마시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1. 5070세대에게 중요한 이유
5070세대에게 충분한 수분 섭취는 건강한 노년을 위한 중요한 생활습관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갈증을 느끼는 능력과 체내 수분 조절 기능이 달라져 탈수 위험에 더욱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수분 부족은 신체 기능, 인지 기능, 체온 조절 등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반대로 수분 섭취는 개인의 건강 상태와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일률적인 기준보다 자신의 상태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EFSA Panel on Dietetic Products, Nutrition, and Allergies [NDA], 2010).
2. 건강학적, 의학적 관점
- 순환기 질환 및 성인병 예방: 체내에 수분이 부족해지면 혈액의 농도가 짙어지고 끈적해집니다. 이는 혈류 흐름을 방해하여 뇌혈전, 뇌경색, 심근경색과 같은 치명적인 순환기 질환의 위험을 높입니다. 특히 잠을 자는 동안 약 200ml의 수분이 호흡이나 피부를 통해 증발하고, 기상 후 소변으로 적어도 200ml를 배출하게 됩니다. 따라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식전에 마시는 물 한 잔은 혈액을 맑게 하고 순환기 질환을 예방하는 최고의 보약입니다(질병관리청, 2024).
- 면역력 강화와 감기 예방: 바이러스나 세균은 건조한 환경을 좋아하고 습한 환경을 싫어합니다. 호흡기 점막이 건조해지면 바이러스 침투가 쉬워져 감기나 독감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물을 자주 마셔 전신과 호흡기를 촉촉하게 유지하면 병원균의 침입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습니다(질병관리청, 2020).
- 신장 결석 및 요로 질환 예방: 우리 몸의 신장은 체내에서 발생한 요산, 요소 등 여러 독소와 노폐물을 물에 녹여 소변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합니다. 충분한 수분 공급은 신장 기능을 원활하게 하고 결석 형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합니다(질병관리청, 2023; 서울대학교병원, 2004).
- 체중 관리와 비만 예방: 다이어트를 하거나 몸무게를 줄이고 싶다면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합니다. 우리 몸은 수분이 부족하다고 느끼면, 비상사태로 인식하여 조금이라도 있는 물을 몸속에 저장해 두려고 합니다. 이 저장량이 많아지면 몸이 붓고 몸무게가 증가하는 원인이 됩니다. 반대로 물을 규칙적으로 충분히 마셔주면 몸이 안심하고 수분을 저장하지 않아 부종이 가라앉고 대사가 촉진됩니다(Muckelbauer et al., 2013).
3. 주의사항과 생활실천
▶물을 마실 때의 주의사항;
- 만성질환자 수분 조절: 심장·신장·간 질환(심부전, 만성 신부전 등)을 앓고 있는 경증·중증 환자는 과도한 수분 섭취 시 부종이나 저나트륨혈증이 유발될 수 있으므로 담당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적정 수분량을 조절해야 합니다.
- 이뇨 음료 주의: 카페인이나 당분이 많은 음료는 이뇨 작용을 촉진하여 오히려 체내 수분을 배출시키므로, 맑은 물 위주로 보충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생활실천: 물을 올바르게 마시는 방법
- 아침에 기상 후 미지근한 물 한 잔: 기상 후 미지근한 물 한잔은 끈적해진 혈액 농도를 낮춰 심뇌혈관 질환을 예방하며 장 운동을 촉진합니다.
- 식사 전후 시간차 두기: 식사 바로 직전이나 직후에 물을 다량 마시면 위산이 희석되어 소화를 방해할 수 있으므로 식사 30분 전이나 식후 1시간 뒤에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 취침 전 가벼운 수분 보충: 잠들기 30분~1시간 전에 미지근한 물을 반 잔 정도 마시면 수면 중 탈수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 순수한 맑은 물 우선: 커피, 녹차, 당분이 많은 음료는 이뇨 작용을 촉진하여 오히려 체내 수분을 배출시킵니다.
♥ 인체의 60%~70%가 물로 구성되어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물의 중요성을 알 수 있습니다.
✍ 글을 마치며
지금까지 우리 인체는 약 60-70%가 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우리 몸에서 물의 기능으로 영양소 운반, 체온 조절, 노폐물 배출 등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역할을 담당하는데, 어떻게 물을 마셔야 하는지 그 올바르게 마시는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다음에는 '장관을 강화하라'는 내용을 소개하겠습니다.
참고문헌
질병관리청(2023). 신장결석.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질병관리청(2024). 심뇌혈관질환, 여름과 겨울에는 더 조심하세요.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질병관리청(2024). 올바른 수분 섭취 가이드.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https://health.kdca.go.kr
서울대학교병원(2024). 요로결석 [Urinary Stone].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EFSA Panel on Dietetic Products, Nutrition, and Allergies (NDA). (2010). Scientific opinion on dietary reference values for water.
EFSA Journal, 8(3), 1459. https://doi.org/10.2903/j.efsa.2010.1459
Muckelbauer et al.,(2013). Association between water consumption and body weight outcomes: A systematic review. The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 98(2), 282–299. https://doi.org/10.3945/ajcn.112.055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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